| 카약 시범사업이 진행되지 못한 사유, 향후 본사업을 육성·발전시킬 의지나 계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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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의원 | 임재석 의원 | 일자 | 2021-11-23 |
| 회의록 | 제266회 제4차 본회의 바로가기 | ||
| 연천군 지오 카약사업과 관련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우리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국내 최고의 생태관광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많은 행정력을 집중해 왔습니다. 그 결과 유네스코 2관왕을 달성했으며, 한탄강과 임진강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질환경을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느낄 수 있도록 지오 카약사업을 군의 중점 관광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현재 시범사업 중인 카약사업이 한탄강에서는 시작조차 못 하고 있는데 그 사유와 앞으로 본 사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킬 의지가 있으신지, 있으시다면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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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자 | 군수 김광철 | 일자 | 2021-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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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의록 | 제266회 제4차 본회의 바로가기 | ||
| 다음은 임재석 의원님께서 첫 번째로 질문하신 지오 카약사업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지오 카약사업은 세계지질공원의 보전, 홍보 및 관광 활성화와 주민 참여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2021년 5~12월까지 임진강 주상절리와 한탄강 좌상바위 2개소의 구간을 대상으로 운영을 계획한 시범사업입니다. 이와 같은 시범사업을 통해 지오 카약사업의 활성화는 물론 많은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였으나 한탄강 좌상바위 구간은 기득하천권자와의 갈등 등으로 운영을 하지 못하였고, 임진강 주상절리 구간은 행정절차는 완료하였으나 사업기간이 2개월로 짧게 운영되어 전반적으로 시범사업의 성과는 미비하였습니다. 2022년도 지오 카약사업 자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시범사업 중에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심층 분석하고 타 자치단체의 사례를 파악하여 분석하는 등 카약사업의 성공을 위해 다각적으로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시범사업 결과에 따라 일부 구간은 상시 운영하고 상시 운영이 불가능한 구간은 관 주도 행사나 이벤트 등을 통해 임시 운영하는 등 구간별 별도의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방안도 모색하겠으며, 향후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연계한 지오 카약사업이 원활하게 정착되어 연천군이 카약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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