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관광 랜드마크에 관한 군수님의 견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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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원 | 김미경 의원 | 일자 | 2020-11-24 |
회의록 | 제260회 제4차 본회의 바로가기 | ||
연천군 관광 랜드마크와 관련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연천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연천군에서는 관광시설 정비와 관광 인력육성 및 각종 프로그램 개발 등 관광인프라 구축에 전념하고 있으나, 연천 하면 떠오르는 랜드마크가 부족한 상태에서 산발적인 투자전략만 가지고는 효율적인 관광객 유치가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군수님께서는 연천군 관광 랜드마크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며 |
답변자 | 군수 김광철 | 일자 | 2020-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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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록 | 제260회 제4차 본회의 바로가기 | ||
다음은 김미경 의원님께서 첫 번째로 질문하신 연천군 관광 랜드마크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군은 많은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우리군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자원은 전곡리 구석기 유적지로서 관광 랜드마크로 내세울 관광자원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재인폭포 공원화 사업, DMZ 평화의 길 조성, 지질·생태를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0월 재인폭포 공원화 1단계 사업이 완료되었고 10월 13일~25일까지 재인폭포에 국화 전시회를 실시하여 많은 관광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올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재인폭포를 찾은 관광객 수가 작년 대비 40% 증가하였고 현재도 주말에 5천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우리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재인폭포가 우리군의 대표적인 관광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재인폭포 공원조성 등 재인폭포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따라 2024년까지 추진 중인 임진강 주상절리 관광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우리군을 대표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관광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며 연천군 관광은 이곳 주상절리 관광센터에서부터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