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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진행상황 및 문제점, 향후 추진계획, 완공 후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방안, 구읍건널목 폐쇄에 대한 의견
질문의원 김미경 의원 일자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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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관련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5,299억 원의 국비와 군비로 20.9㎞를 추진 중에 있는 전철화 사업의 현재까지 진행상황 및 문제점, 향후 추진계획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고, 주민 통행에 큰 불편이 예상되는 군청 앞에서 군남면으로 넘어가는 도로 단절에 대하여 건널목 개설에 대한 군수님의 의견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역점을 두고 관철하고자 하는 사항과 복선전철 완공 후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연계 방안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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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 군수 김광철 일자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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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의원님께서 첫 번째로 질문하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수도권과 경기 북부지역을 연결하여 지역주민의 수도권 전철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추진현황 및 문제점, 향후 추진계획을 답변드리겠습니다. 2014년 9월 실시계획 승인과 노반공사 계약체결 후 착공하였고, 2021년 11월 현재 공정률 81%를 달성하였으며, 2022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국가철도공단에서 사업추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문제점으로는 향후 전철개통 시 결정되는 운행계획이며, 건설사업에 반영된 실시계획대로 수도권 전철 1호선을 연천까지 연장하여 차량 10량/1편성으로 용산~연천 간 수도권 전동차를 왕복 88회 운행되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철도공사의 운행계획 수립과 국토교통부의 승인이 필요한 사항입니다. 우리군에서도 한국철도공사와 국토교통부 등 기관을 방문하여 건의서를 전달하였고, 용산~연천 간 수도권 전동차 운행계획이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향후 추진계획 및 가장 역점을 두고 관철하고자 하는 사항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전곡 2차 교량화 등 위·수탁 사업이 신속하게 공정에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분기별 공정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2022년 12월 전철이 개통될 수 있도록 공단과 협력하여 사업추진에 매진하겠습니다. 군청 앞 구읍 건널목 폐쇄에 대한 대책 및 계획으로 국가철도공단과 국토교통부 등 기관을 방문하여 건의서를 전달하였고,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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